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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의 유래와 말복에 먹는 복달임 음식
해마다 여름이 되면 더위에 지쳐 기력이 떨어지기 마련인데요. 그런 여름 중에도 특히 덥다는 절기가 있으니 그날은 바로 삼복(초복, 중복, 말복)입니다. 예로부터 더위를 이기기 위해 복달임을 하는 날이었다는 삼복. 그 삼복중에 가장 끝에 있는 말복의 유래와 말복에 먹는 복달임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말복(末伏)이란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로부터 초복, 중복, 말복을 삼복이라 여름중 가장 더운 날로 여겼습니다. 삼복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들어있는 속절(俗節)로 하지(夏至)로 부터 세 번째 경일(庚日)을 초복(初伏), 네 번째 경일을 중복(中伏), 입추 다음 첫번째 경일을 말복(末伏)이라고 합니다. 통상 초복과 중복과 말복의 사이는 열흘간격으로 오는데, 중복과 말복사이의 간격이 20일이 되는 때가 ..
2023. 8. 7.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