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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뭔가 특별한 것이 없는 영화 : 로스트 시티(The lost city)

목차 뭔가 특별한 것이 없는 영화 : 로스트 시티(The lost city)   줄거리로레타(산드라 블록)는 베스트셀러 어드벤처 소설 작가이다. 그녀가 쓴 소설은 따로 팬미팅을 진행할 만큼 인기가 있지만정작 본인은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상실감과 그로인한 무기력증으로 외부와는 단절된 상태로 시리즈를 마무리 할 생각에만 잠겨있다. 엘런(채닝 데이텀)은 로레타 소설 로스트 시티 속 주인공 '대시'역의 책 표지 모델이다. 로레타 소설보다 인기가 있는 캐릭터로 팬미팅 장소에서도 팬들은 소설의 내용보다는 앨런의 섹스어필에 더욱 관심을 드러내어 로레타로 하여금 자신의 소설에 더욱더 자괴감을 느끼게 한다. 오늘도 엉망이 된 팬미팅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로레타는 괴한 두 명으로부터 납치를 당하게 되고 앨런은 그 장면..

2022. 8. 18. 19:23
리뷰/영화

리뷰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 스포유

일단 무비띵크님의 리뷰 영상을 소개한 후에 이야기를 해 볼라 합니다~ 무비띵크님의 리뷰영상 사실... 개인적으로 마블의 세계관이 영상으로 범람하는 시대 이전의 히어로물에서 서사를 찾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 놀란 형님의 다크 나이트 시리즈를 제외하면 말이다. - 그냥 뭐 '이래저래 해서 이렇게 튀어 나왔고, 인간과 별반 다르지 않은 존재감으로 살다가 우연치 않은 계기로 각성하여 히어로의 길을 걷게 되었다' 뭐 다들 이런 뻔한 이야기에 시각적인 쾌감을 얹어 적당히 버무려 내는 오락 영화 정도? 거기서 크게 벗어나는 일이 없었던 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었다. 배트맨이나 슈퍼맨이나 거기서 거기지 뭐... 이런 생각? 그러다가 어느 때, 어느 시인지 정확히 알 수가 없는 노릇이지만 스파이더 맨 TV 만화..

2021. 12. 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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