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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라 안

일생 2회차 제주도 여행 (FEAT. FAMILY)

2022년 10월 1일 김포공항 3층 자동 발권기에서 발권을 합니다. 출발하기까지는 시간이 꽤 남아 여기저기 사진을 찍습니다. 연휴기간이라 역시 에누리 없이 사람이 많습니다. 드디어 출발~ 창가에 앉기에 실패해서 게이트 통과 사진만~ 출발 지연시간까지 포함해 약 시간 20분 만에 제주공항 도착~ 여행 1일차 첫 행선지 : 용두암. 사진으로나 실물로나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저게 왜 용 대가리를 닮았다고 하는지는 도무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전통적으로 제주도의 랜드마크이니 한번 발도장을 찍고 왔습니다. 예전에 봤을 때는 꽤 커 보였는데... 두 번째 행선지 : 도두봉. 숙소와 용두암 사이에 있는 도두봉. 여기가 나름 석양이 아름답게 보이는 곳이라 하여 올라 봤습니다. 시야가 넓게 트여 과연 노을이 지면 ..

2022. 10. 27. 08:22
여행/나라 안

2013년 5월 태안 어딘가

낚시를 드리운다. 살짝 잡은 손바닥으로 스르르 물이 흐른다 어느 녀석은 다 안다는 듯이 꼬리 지느러미로 줄을 툭 치고 가버리고 호기심이 많은 녀석은 살짝 살짝 미끼를 톡톡 건드리고 약삭빠른 녀석은 조금씩 조금씩 미끼를 쪼아 먹고 달아난다 눈을 감고, 바람을 쓰다듬고 지나가는, 그 흐르듯 부드러운 손길을 음미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낚시의 참맛은 이런 걸 천천히 느끼는 일이다 요 앞 영식이는 이날 지구를 두어번 낚고는 채비를 걷었다 저기 뒤 태환이는 지 말만큼이나 탁월한 낚시 실력으로 낚싯줄만 한번 꼬아먹고 낚싯대를 놓았다 그래도 날은 좋았다

2021. 4. 4. 16:26
여행/나라 안

영종도 해안로

어차피 우리가 도달 할 곳은 저 멀리 한 점처럼 보이지만 실상 지금과 그리 다르지 않다 우리가 사는 시간과 공간은 한 점에 수렴하지 않으니까

2021. 3. 29. 15:07
여행/나라 안

삼양목장 바람개비

웅~ 웅~ 소리가 날 것 같지만 조용히 날린다 거대한 훼이 오직 바람의 힘으로 전기를 생산해 내는 효율 완전히 좋은 녀석 순식간에 짙은 안개가 끼어 끝을 볼 수 없으려니... 그래도 아쉬워 한 번 더 돌아보니 농무를 걷어 내고 끝을 보여주고야 마는 경이로운 뚝심 땡큐 철갑바람개비여 잘 보았다~~!!! https://jamongpick.com/24/14788

2021. 3. 28. 12:26
여행/나라 안

2014년 동해

누군가 긁어 퍼 올리는 듯 포말은 언제나 힘차다 하얗게 일어나 힘것 밀려오다가 발밑으로 소금기 가득한 기포를 터트리며 모래사장으로 스며 사라진다 여기에 서 있든, 거기에 서 있는 멈추지 않는 연속성으로 끈질기게 기다려 주며, 불러 주며 끝끝내 앞에 세우고야 마는 지구의 양수여 내 너의 소리를 들으려 여기에 섰다 2014년 동해바다 jamongpick.com/41/14778

2021. 3. 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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