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긴 일조 시간으로 인해 여러 가지 야외 활동, 여행 등을 할 수 있는 좋은 계절이지만 고통스러울 정도의 더위를 동반한 불편한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여름의 더위를 견뎌 낼 수 있는 방법 중에 음식도 빠질 수 없는 수단이 될 텐데요. 오늘 블로그 게시글에서는 무더위를 이겨내고 상쾌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 더위를 먹었을 때 좋은 음식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더위를 먹었을 때 좋은 음식
1. 수박
수박은 전형적인 여름 과일입니다. 9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되었어 수분 보충 효과가 뛰어납니다. 또한 수박에는 비타민 A와 C와 같은 필수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땀으로 손실된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박은 주로 썰어서 바로 섭취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화채나 샐러드를 만들어 먹거나 갈아서 주스로 마시는 것도 시원하게 먹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2. 오이
오이는 수분 함량이 높은 또 다른 수분 공급 식품입니다. 오이는 항염증 작용을 하며 더위로 인한 질환으로 인한 신체의 상태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좋아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섭취가 가능한 장점도 있습니다.
3. 코코넛 워터
코코넛 워터는 아주 훌륭한 천연 전해질 음료입니다. 수분 수준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차갑게 마시면 인체의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4. 민트
민트는 인체의 열을 자연스럽게 내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선한 민트 잎을 물이나 샐러드에 넣거나 스무디에 갈아 넣어 마셔도 좋습니다. 차갑게 마시는 민트차도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이 되는 상쾌한 방법입니다.
5. 요거트
요거트는 시원할 뿐만 아니라 소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훌륭한 공급원이기도 합니다. 신선한 과일을 곁들인 요거트 한 그릇이나 차가운 요거트 스무디는 더운 날에 상쾌한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6. 감귤류 과일
오렌지, 레몬, 라임, 자몽은 모두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수분 함량이 높습니다. 상큼한 음료를 만들거나 샐러드에 추가하거나 간식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감귤류 과일은 활력을 불어넣고 수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 잎채소
시금치, 케일, 양상추와 같은 잎채소는 영양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수분 공급원입니다. 샐러드 또는 스무디에 넣어 드시면 수분 수준을 유지하고 몸에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하는 수단으로써 아주 효과적입니다.
8. 베리류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는 수분, 비타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 간식으로 먹거나 요거트에 토핑으로 얹거나 스무디의 재료로 사용하면 수분과 상쾌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9. 아이스 허브차
허브차는 얼음과 함께 마시면 놀라울 정도로 상쾌합니다. 페퍼민트, 카모마일, 히비스커스 차는 더위를 다스리는 데 아주 훌륭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차는 카페인이 없는 천연 식품이며 꿀을 살짝 첨가하면 단맛과 함께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결론
여름철 더위 속에서 시원하게 지내는 방법은 단순히 그늘과 에어컨을 찾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수분을 보충하고 상쾌한 음식을 식단에 포함하면 더위를 먹었을 때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남은 여름철을 최대한 상쾌하게 즐길 수 있게 도와줍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식사는 가볍게 하고, 더위에 반응하는 몸의 상태를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리하면 여름을 보다 활기차게 보내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