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은 각기 다른 역할을 하는 몸 속 장기들의 소통과 순환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데요. 이 순환 시스템 중 어느 한 곳이라고 원할하게 통과를 하지 못하게 되면 인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 할 수가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게시글에서는 이런 인체의 순환시스템중 소화순환기에 해당하는 위, 장, 간중에 간에 대해 알아보고 간 해독에 좋은 식재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소화순환기 (위, 장, 간)중 간 해독에 좋은 식재료
소화 순환기가 중요한 이유
우리의 몸은 몸 속 장기 순환으로 건강을 유지합니다. 위, 장, 간 간의 순환시스템은 소화기관의 순환시스템으로 이 시스템이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면 에너지 생성이 원할하지 못하게 되어 만성 피로가 반복 되어 면역력이 감소하게 되고 그로 인해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결국 만성 통증, 위와 장의 기능 저하, 만성 피로, 면역력 저하는 소화기관의 기능 저하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간의 역할
간은 장이 위에서 소화된 음식물을 내려 받아 만든 각종 에너지 성분을 혈액으로 통해 공급을 받아 이를 인체에 필요한 여러가지 호르몬 재료들로 만들어 다시 혈액을 통해 인체의 각 부분에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간문맥이라는 혈관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간문맥은 음식으로부터 나온 영양소가 풍부한 혈액이 이동하는 통로입니다. 간은 간문맥을 통해 영양소를 공급받는 반면 위와 장의 유해 물질과 독소를 해독하는 역할 또한 하게 됩니다. 그렇게 다시 순환하게 되는 혈액이 위와 장 건강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간의 원할한 순환을 위한 방법
간의 원할한 순환을 위해서는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비타민은 종류가 다른 것들이 함께 상호 작용을 하며 한 가지만 단독으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한가지 비타민만 섭취한다면 특정 부분의 대사만 항진되어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간 문맥 해독과 소화기 순환을 위해서는 천연 비타민을 종합적으로 함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간에 좋은 천연 종합 비타민?
간에 좋은 천연 종합 비타민을 제공해 주는 식재료는 바로 '돌미나리'입니다. 돌미나리는 일반 미나리와는 다르게 향이 강하고 연한 특징이 있습니다. 돌미나리를 하루 식사에 포함하면 비타민A, C, K의 하루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피부 탄력을 돕는 8종류의 비타민B군을 모두 함유하고 있어 천연 종합 비타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돌미나리의 초록빛을 내는 색소 물질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쿼세틴과 캠페롤 역시 활성산소 배출에 효과적이고 간문맥 염증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며 간암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미나리는 줄기보다는 이파리에 쿼세틴 성분이 8배 이상 풍부하게 함유되었어 한꺼번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섭취 방법
돌미나리는 무침이나 즙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섭취하실 수 있지만 다음 두 가지 소개해 드리는 방법으로도 섭취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돌미나리 밥
- 돌미나리를 쌀뜨물에 세척해 줍니다. 쌀뜨물은 돌미나리 속 불순물 제거에 좋을 뿐 아니라 돌미나리 속 비타민의 손실을 막아줍니다.
- 돌미나리를 설탕 한스푼을 넣은 물에 데칩니다. 설탕은 돌미나리가 물러지는 것을 방지해 아삭한 식감을 유지해 줍니다.
돌미나리는 줄기부터 먼저 10초정도 데친 후 이파리를 넣어 10초 정도 더 데쳐줍니다.
- 데친 돌미나리를 알맞게 썰어 밥 위에 얹어 먹습니다.
돌미나리 전
- 일반 전을 만드는 요리법에 돌미나리를 첨가하여 부쳐 먹으면 됩니다.
- 돌미나리에 함유 된 캠패롤은 간 해독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열에 무척 강한 성질이므로 전으로 만들었을 때 영양성분이 크게 줄어들이 않습니다.
섭취시 주의 사항
돌미나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과다 섭취 시 보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300g 이내로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결론
지금까지 소화순환기 중 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은 여러 영양분을 인체에 필요한 호르몬으로 만들어 주고 유해 물질과 독소를 해독하여 소화순환기를 건강하게 하여 인체를 질병으로 부터 보호해 주는 아주 중요한 장기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돌미나리를 효과적으로 섭취하여 간 건강을 돌보고 보다 건강한 생활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