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은 우리 몸의 체온 조절을 담당하고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생리 현상입니다. 땀을 너무 많이 흘리게 되면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고 결국 체내의 균형이 무너져서 심각한 질병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건강하게 땀을 흘리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목차
여름철 건강하게 땀을 흘리는 방법
땀의 역할
땀은 체온 조절 및 노폐물 배출로 가장 기본적인 생리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건강 상태를 빠르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여름철 땀이 보내는 건강 신호
여름철은 높아진 기온으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특정부위에 많이 나오는 땀은 우리 몸의 상태를 나타내 준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손 발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는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서 말초신경과 신경섬유가 손상되어 흘리는 땀으로 당뇨를 의심해 볼수 있으며, 한쪽 손에만 땀이 나는 경우는 뇌 혈관이 막혀 교감신경에 이상이 생긴 것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특정 부위에 땀을 흘린다면 혈관 질환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건강한 땀을 흘리게 하는 식재료
특정부위에서 많이 나는 땀은 결국 혈관 내 쌓인 노폐물이 혈액의 순환을 방해하여 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이유로 발생하는 현상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원할한 혈액 순환으로 온몸에서 건강하게 땀을 흘리게 도와주는 식재료는 무엇이 있을까요? 그 대표적인 식재료가 바로 멸치입니다.
멸치 : 멸치에는 면역력 저하를 막아주는 칼슘과 염증 유발 물질인 호모 시스테인 농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엽산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며,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발휘하는 마그네슘 또한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어 멸치를 꾸준히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배출을 도와 다양한 만성 염증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고, 면역력과 체력 강화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땀을 흘리게 도와 주는 아주 좋은 식재료 입니다. 그 중 죽방렴 멸치를 섭취하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됩니다.
죽방렴 멸치란 : 남해에서 전통 방식으로 잡고 있는 멸치로 수온이 따뜻한 곳을 찾아 이동하는 멸치의 특성을 이용, 봄철에 올라오는 멸치를 죽방렴이라는 일종의 포획틀에 밀물과 썰물의 현상을 이용하여 가두어 잡는 방식으로 배에서 그물을 이용해 대량으로 잡는 멸치에 비해 비늘이 상하지 않고 상처가 적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지형과 수온이 맞아야만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희소성과 신선함이 일품이라는 멸치입니다.
가공 방법
포획한 죽방렴 멸치는 시간이 지나면 배가 터져 신선도가 떨어지므로 그 전에 끓는 물에 1분 정도 삶아냅니다. 그렇게 삶은 죽방렴 멸치를 건조기에서 24시간 건조하게 되면 완성이 됩니다.
섭취 방법
건조된 죽방렴 멸치는 보통 멸치보다 염분이 낮으므로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밥 반찬으로, 마요네즈에 찍어 먹으면 맥주 안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죽방렴 멸치는 된장과 같이 먹는 것이 좋은데 멸치를 된장에 찍어 먹거나 멸치를 넣은 된장국을 끓여 먹으면 여름에 들끓어 오르는 신경이 안정되며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고지혈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죽방렴 멸치를 꾸준히 섭취하시는 것이 건강을 혈관의 건강을 유지하여 건강하게 땀을 흘리는 방법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론
멸치에는 혈관 속 콜레스테롤 배출을 도와 염증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혈액의 순환을 원할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식재료입니다. 땀이 특정한 부위에서 눈에 띄게 많이 나온다면 혈관 내 쌓이는 노폐물로 인해 이상이 생긴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멸치를 자주 섭취하면 이러한 현상을 방지할 수도 있다고 하니 많은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참고 : 이 글은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의학적인 조언을 하고자 작성 된 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개인적인 건강 상태와 식단에 관련된 사항은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