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앓고 있던 만성 염증을 방치하다가 염증의 혈관 침투 등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만성 염증이 침투한 혈관 속을 청소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이번 블로그 게시글에서는 혈관 속 만성염증을 치료하는데 좋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만성 염증과 돌연사
평소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다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는 일은 우리는 돌연사라고 부르는데요. 이 돌연사의 원인 중에는 평소에 앓고 있던 만성 염증 질환을 방치하다가 그 염증이 혈관을 타고 들어가 사망케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만성 염증의 종류
- 류머티즘 관절염 : 면역 시스템이 관절을 공격하여 만성적인 관절 염증을 유발하는 자가 면역 질환으로 관절 통증, 부종, 변형이 주요 증상입니다.
- 만성 폐질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긴급한 호흡에 대한 제한과 공기 흐름 장애를 포함하는 폐기능의 만성적인 저하를 나타내는 질환으로 흡연, 환경오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만성 신장병 : 신장의 기능이 지속적으로 손상되어 체액 및 전해질의 균형이 깨져있는 상태로 당뇨병, 고혈압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만성 염증성 장염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포함된 장의 만성적인 염증을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복부통증, 설사, 체중감소 등이 증상입니다.
- 만성 폐질환 : 신경의 염증에 기인한 주변 신경계의 만성적인 손상을 나타내는 자율면역 질환입니다.
- 결핵 : 결핵은 마이코박테리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감염 질환으로 주로 폐에 영향을 미칩니다.
- 결핵성 레프토만 페로마티스 : 결핵성 레프토만 페로마티스는 결핵균에 의해 유발되는 피부 및 신경의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혈관 속 염증을 없애주는 음식
결국 돌연사를 막기 위해서는 혈관 속 염증 청소가 필수인데요 혈관 속 염증제거에 탁월한 식품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정체는 바로 '용의 수염'이라고 불리는 꼬시래기라고 합니다.
꼬시래기란 무엇인가요?
꼬시래기는 바닷속에서 자라는 홍조류의 해초로 본초강목에 그 모습이 용의 수염을 닮았다 하여 용수채라고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꼬시래기는 과거에는 바닷속 잡초로 취급을 받았지만 최근에 효능이 알려지며 귀한 식재료가 되었는데요. 아래는 꼬시래기의 특징입니다.
- 맛이 달고 성질은 차고 독이 없으며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는 약재로 쓰였다고 합니다. (본초강목)
- 혈관을 이완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 배출에 도움을 주는 칼슘이 풍부하여 혈관 속 염증과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 체내 산화질소량을 증가시켜 혈관청소에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혈관을 깨끗이 유지하는데 더욱 도움이 됩니다.
꼬시래기 섭취 방법
꼬시래기 무침
- 바다에서 막 채취한 꼬시래기는 손빨래를 하듯 비벼 주며 3~4번 정도 세척하여 염분을 제거해 줍니다.
- 염분을 제거한 꼬시래기를 뜨거운 물에 데칩니다. 이때 꼬시래기가 녹색으로 변하게 되는 이는 해독 성분이 뛰어난 클로로필만 남아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 데친 꼬시래기를 먹기 좋게 썬 뒤 파, 양파 등 각종 채소와 돌나물과 함께 초 무침을 합니다. 이때 같이 들어가는 돌나물은 혈관 염증 배출을 돕는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관을 더욱 깨끗하게 청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꼬시래기 섭취시 주의사항
- 성질이 차기 때문에 장이 약한 사람은 주의하여야 합니다.
- 하루에 약 100g 정도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꼬시래기는 의약품이 아닌 일반 식품이며 효능, 효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결론
이상으로 혈관 속으로 침투하여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염증을 청소하는 데 탁월한 식품인 꼬시래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혈관 속 염증을 청소하는 데 좋은 칼슘과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꼬시래기를 평소 식단에 포함하여 섭취하시면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여러분의 활기찬 삶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