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유튜브
알고리즘 추천 오렌지캬라멜
youtu.be/3YVy7Lw1YK0 내가 무엇을 어떻게 했길래 유튜브 알고리즘이 오렌지캬라멜에게로 이끌었는지 모르겠으나 이 친구들이 한참 활동했을때 나는 별 관심도 없고 노래들을 시간에 주로 술을 마시고 있었을 터인데 어쩐 일인지 노래가 나오니 자연스레 따라부르고 있다 내가 이 노래들을 도대체 어떻게 아는지 도통 모르겠으나 영상을 다 보고 느낀점은 '병맛이지만 왜 좋지?'였다 낯선 스타일, 과한 설정인데 그 와중에 노래도 잘하고 이상하게 입혀 놓은 의상도 왠지 귀엽고 심지어 이쁘다... 굳이 뭐 나이가 십년 어려지고 싶은 마음은 없으나 왠지 십년 전으로 돌아가게 되면 이 친구들 영상 보면서 술을 마실 것 같으다... 이게 왜 이러지? 요즘 병맛이 땡기나? '립스틱' 하고 '까탈레나' 이거 노래 좋네....
2021. 4. 6.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