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들 / / 2021. 12. 16. 17:47

시 봐라 시

반응형

이 시 좀 봐라 시

 

각운도 없고, 요운도 없고

 

운율도 없고, 박자도 없다.

 

멋대로 떠오르는 생각을

 

지 맘대로 옮겨 놓고

 

시 입네 읽어보라 올리는

 

요 뻔뻔한 시 보라는 놈의

 

이 시 봐라 시

 

너나 보고

 

실컷 지랄을 해라

 

창피하다.

 

퉤~

반응형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경문제... 이대로는 안된다.  (0) 2023.03.08
마흔 여섯번째 가을  (0) 2021.11.08
다시...  (0) 2021.06.30
이렇게 화창하고 맑은 날  (0) 2021.04.08
무섭다기보단 은근히 으스스한 이야기  (0) 2021.04.02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