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체질별 복달임 보양 음식

여름은 더운 날씨와 장마철의 습한 기운으로 인해 인체의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는 계절입니다. 그리하여 음식으로 체력을 보충해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요, 예로부터 복날은 여름내 부족해진 체력을 보양식으로 보충을 하는 날로 알려져 왔습니다. 이번 블로그 게시글에서는 복날 체질별 복달임 보양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복날 체질별 보양 음식
  • 1. 소음인
  • 2. 태음인
  • 3. 소양인
  • 4. 태양인
• 결론 

 

복날 체질별 보양 음식

 

 

1. 소음인

소음인은 신장 기능은 좋으나 비장과 위장 기능이 약한 체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음인은 몸이 차가운 편이기 때문에 소화 장애가 잦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런 소음인에게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닭고기가 아주 좋은 보양식이 됩니다. 닭고기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어 예민한 소음인에게 아주 좋습니다. 찹쌀이나 눌은밥 

또한 소음인에게는 이로운 음식이기 때문에 이름 같이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삼계탕이나 백숙은 소음인에게 가장 좋은 보양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태음인

태음인은 간대폐소한 체질로 간 기능은 좋은 반면 폐기능이 상대적으로 약한 것이 특징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에 약한 태음인에게는 고단백 저열량의 식품이 보양식으로써 적격인데요 이에 해당하는 음식은 바로 두부입니다. 두부는 소화를 촉진하고 장 기능 강화에 효과가 있어 태음인에게는 아주 좋은 보양식이 됩니다. 이 밖에도 속이 하얀 무, 도라지, 연근, 밤, 잦 등이 폐기능이 약한 태음인의 체질을 보양해 줄 수 있는 음식들입니다. 

 

 

 

3. 소양인

소양인은 소음인과는 반대로 비장과 위장의 기능이 좋으나 상대적으로 신장의 기능이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소양인에게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들 보다는 차가운 성질을 가진 채소와 해물이 좋다고 합니다. 소양인에게 추천 할 수 있는 음식으로는 꽃게가 있습니다. 꽃게는 타우린이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소양인에게는 아주 좋은 영양 보충제 역할을 하며 소양인의 체질에 쌓이는 피로를 줄여 줄 수 있는 보양식입니다. 쑥이나 새우, 조개류도 도움이 되는 음식이니 같이 곁들여 조리하는 음식이 좋은 보양식이 됩니다. 

 

 

 

4. 태양인

태양인은 태음인과는 반대로 폐기능이 좋고, 간 기능이 상대적으로 약한 체질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태양인에게는 간 기능에 좋은 어류가 좋은 보양식이 되는데 그 중에서도 연어가 태양인의 체질에 좋다고 합니다. 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과 DHA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혈관 질환, 심장 질환, 동맥경화를 예방하여 상대적으로 간 기능이 약하여 혈액 순환이 약할 수 있는 태양인에게 가장 좋은 보양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론 

지금까지 복날 체질별 보양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소음인, 태음인, 소양인, 태양인에 따라 체질도 다르고 맞는 음식도 많이 다른 것 알 수 있는데요. 사실 개개인이 선호하는 음식이 체질과 잘 맞을 수도 있고, 상이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평소 선호하는 음식을 선택하여 즐기는 것이 맞겠지만 우리도 모르게 몸에 적합하지 않은 음식을 먹어왔던 것일 수도 있으니 이번 여름에는 각각의 체질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음식을 먹는 것도 꽤 깊은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각자의 체질에 알맞은 음식을 드시고 더운 여름을 힘차게 헤쳐나가시기 바랍니다.

 

체질별로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더 알아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재미로 보는 사상 체질 : 1. 태양인

 

 

재미로 보는 사상 체질 : 2. 소양인

 

재미로 보는 사상 체질 : 3. 태음인

 

재미로 보는 사상 체질 : 4. 소음인